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문동은 엄마로 출연한 배우 박지아의 모습
박지아는 9월 30일 오전 2시 50분께 뇌경색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2호실에 마련됐고, 발인은 2일 오전 10시다. 비보가 알려지자 송혜교, 박성훈 등 동료 배우들이 애도의 뜻을 전했다.
극단 차이무 출신인 박지아는 연극 무대에 집중하다 2002년 영화 ‘해안선’ 출연을 계기로 카메라 앞에도 섰다. 유작은 방송 전인 드라마 ‘살롱 드 홈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