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모와 이혼’ 라이머 심경고백…오열한 이상민 공감 (미우새)

입력 2024-10-06 08: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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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모와 이혼’ 라이머 심경고백…오열한 이상민 공감 (미우새)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프로듀서 겸 연예 기획사 대표 라이머의 이혼 후 일상이 공개된다.

녹화 당시 이혼 후 싱글 생활 11개월 차 라이머의 ‘나 홀로 하우스’가 공개되며 모두의 관심이 집중됐다. 새로운 집에서 생활하게 된 라이머는, 익숙하게 직접 요리해 한 상을 차려내는가 하면, 고강도 운동을 거침없이 소화했다.

프로듀서 경력부터 사업까지, 모든 인생 경로가 닮은 동생 라이머를 마주한 이상민. 그는 “이것(이혼)까지 닮으면 어떡하냐”라며 씁쓸해했다. 라이머는 이상민에게 이혼 후 겪은 마음을 처음으로 털어놓았다. 라이머는 부모님 앞에서 눈물을 흘렸던 일을 고백하며, 이혼 사실을 처음으로 알렸던 상황을 담담하게 전했다. 이에 이상민 역시 혼자가 된 후 남몰래 오열했던 사연을 고백하며 공감했고, 이를 지켜보던 母벤져스 역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라이머의 가슴속 이야기는 10월 6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이머와 안현모는 지난 2017년 결혼했으며 2019년과 2021년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에 출연해 신혼생활을 공개했다. 2022년 tvN ‘우리들의 차차차’에도 동반 출연했으나 지난해 11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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