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취재에 따르면, 김재중과 김준수는 20주년 콘서트 개최를 앞두고 MBC FM4U ‘아이돌 라디오 시즌4’에 출연한다.
두 가수는 2009년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난 후 지상파 방송에 출연하지 못했었다. 그리고 15년만인 2024년 김재중, 김준수가 각각 KBS2 ‘편스토랑’ MBC ‘심야괴담회’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MBC ‘라디오스타’로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그리고 이들은 오는 10월 말, ‘아이돌 라디오’를 통해 15년 만에 지상파 방송에 함께 등장해 데뷔 20주년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김재중과 김준수는 JX라는 이름으로 또 한 번 새로운 시작을 한다. 이들의 20주년 단독 콘서트 ‘JX 2024 CONCERT [IDENTITY] in Seoul’(아이덴티티 인 서울)은 오는 11월 8, 9, 10일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어 12월 14일과 15일 일본 사이타마 베루나 돔에서도 투어 방식으로 팬들을 만난다. 본 공연은 오픈과 동시에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