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형·박탐희, 첫 만남서 삐그덕하더니…모텔行 왜? (결혼하자 맹꽁아!)

입력 2024-10-18 09: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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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KBS 1TV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

사진 제공: KBS 1TV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

‘결혼하자 맹꽁아!’ 이은형과 박탐희가 아슬아슬한 관계에 놓인다.

오늘(18일) KBS1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연출 김성근 / 극본 송정림) 10회에서는 맹공부(이은형 분)와 엄홍단(박탐희 분)의 발칙한 만남이 그려진다.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에는 공부와 홍단의 묘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당장이라도 물어뜯을 듯한 눈빛을 보내는가 하면, 또 다른 스틸에서는 멜로 눈빛을 주고받고 있어 이들의 알 수 없는 관계 변화가 흥미를 자극한다.

우연히 클럽에서 공부를 만난 홍단은 그에게 2차를 가자고 제안한다. 식당으로 간 두 사람은 술을 마시고 잔뜩 취한 공부는 하소연까지 털어놓는다. 그러던 중 병원에서 있었던 일을 다시 들추기 시작하며 티격태격하는데.

주거니 받거니 공부와 홍단의 대립 모먼트는 절정으로 치닫고, 이때 홍단이 파격적인 말을 내뱉어 충격을 안긴다. 공부 또한 물러서지 않고 맞받아치며 응수, 홍단이 던진 한마디에 모텔까지 가게 된 이들은 돌이킬 수 없는 일을 저지르게 된다.

이처럼 첫 만남부터 심상치 않았던 공부와 홍단이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되고, 걷잡을 수 없는 일들을 거침없이 벌인다. 과연 이들이 어떤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을 홀리게 될지, 예측을 불가하는 스토리를 이끌어 갈 두 사람의 만남에 기대가 모인다.

‘결혼하자 맹꽁아!’ 10회는 오늘(18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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