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 제작사는 18일 오후 “이순재 선생님과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에 응원과 걱정을 보내주시는 관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안타깝게도 공연 취소 소식을 추가로 전하게 되어 매우 송구한 마음을 전합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순재 선생님께서는 담당의사로부터 3개월간의 휴식이 필요하다는 추가 소견을 받으셨고, 이순재 선생님과 소속사의 뜻에 따라 부득이하게 남은 전 회차 공연을 취소하게 되었습니다”라며 “선생님의 공연취소와 관련하여 추측성 기사와 소문은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순재 측은 다수의 매체를 통해 공연 취소 이유를 “단순 과로 휴식”이라고 입장을 전한 바 있다.
● 이하 파크컴퍼니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파크컴퍼니입니다.
이순재 선생님과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에 응원과 걱정을 보내주시는 관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안타깝게도 공연 취소 소식을 추가로 전하게 되어 매우 송구한 마음을 전합니다.
이순재 선생님께서는 담당의사로부터 3개월간의 휴식이 필요하다는 추가 소견을 받으셨고, 이순재 선생님과 소속사의 뜻에 따라 부득이하게 남은 전 회차 공연을 취소하게 되었습니다.
오랜 시간 공연을 기다려주신 관객 여러분께 큰 실망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선생님의 공연취소와 관련하여 추측성 기사와 소문은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리며 공연 이외의 문의는 소속사인 SG_WEY엔터테인먼트로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