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 트와이스, 데뷔 9주년 기념 단독 팬미팅 연다

입력 2024-10-19 19: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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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가 데뷔 9주년 기념 팬미팅에서 원스(팬덤명: ONCE)와 특별한 시간을 보낸다.

트와이스는 오는 20일 오후 1시와 7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팬미팅 ‘2024 TWICE FANMEETING [HOME 9ROUND]’([홈 그라운드])를 총 2회 개최한다. 오후 7시 회차는 오프라인 공연과 동시에 Beyond LIVE(비욘드 라이브)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유료 생중계한다.

이번 팬미팅은 트와이스의 데뷔 9주년을 기념해 ‘9’와 관련한 야구를 메인 테마로 삼았다. 9주년을 맞이한 아홉 멤버는 원스가 함께하는 ‘홈 그라운드’에서 소중한 추억을 쌓는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진행한 ‘2023 TWICE FANMEETING ’(2023 트와이스 팬미팅 〈원스 어게인〉) 이후 약 1년 만에 펼치는 팬미팅을 위해 야구 유니폼의 드레스코드부터 숫자 ‘9’를 활용한 코너 그리고 특별한 무대 등 풍성한 세트리스트를 마련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올해 자체 최대 규모의 월드투어를 성료하며 ‘글로벌 최정상 걸그룹’ 위상을 입증했다. 올해 7월 해외 여성 아티스트 사상 최초 기록에 빛나는 일본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 공연을 피날레로 전 세계 27개 지역 51회 대규모 다섯 번째 월드투어 ‘TWICE 5TH WORLD TOUR ’READY TO BE‘’(‘레디 투 비’)를 성황리 마무리했고 해당 투어로 총 150만 관객을 동원하는 대기록을 썼다.

전방위적 활약을 펼치는 트와이스가 오는 20일(일) 총 2회 진행되는 데뷔 9주년 기념 단독 팬미팅을 통해 화려한 행보를 이어간다.

트와이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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