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 눈물+무릎 꿇었다…결연한 표정, 무슨 일? (열혈사제2)
SBS 새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 김남길이 ‘벨라또’로서 새 임무에 나선다.
‘열혈사제2’(극본 박재범, 연출 박보람, 제작 스튜디오S, 빅오션ENM, 레드나인픽쳐스, 길스토리이엔티)는 낮에는 사제, 밤에는 ‘벨라또’의 역할을 위해 천사파 보스로 활약하는 분노 조절 장애 열혈 신부 김해일이 부산으로 떠나 국내 최고 마약 카르텔과 한판 뜨는 공조 수사극이다. ‘열혈사제1’ 종영 이후 5년 만에 돌아온 새 시즌으로 기대를 모은다.
첫 방송을 단 이틀 앞둔 가운데 김남길이 경건한 식사 시간 중 특유의 급발진을 일으킨 ‘출격 준비’ 현장이 공개됐다. 극 중 구담 성당 식당에 모인 ‘구벤져스’ 멤버들이 화기애애한 식사를 즐기는 장면. 그러나 순간 김치 냉장고 위에 앉아 있던 김해일이 구대영(김성균), 오요한(고규필), 쏭삭(안창환), 김수녀(백지원), 한신부(전성우)를 지켜보다 갑자기 버럭 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더욱이 이후 김해일이 한밤중에 홀로 성전에 들어와 결연한 표정으로 죽은 이영준(정동환) 신부의 영정 앞에 무릎을 꿇고 한탄을 쏟아내며 눈물을 글썽이면서, 과연 김해일이 범상치 않은 행보를 보인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열혈사제2’ 제작진은 “김남길은 1회부터 다양한 얼굴을 보여주는 입체적인 열연으로 시즌2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라며 “김남길은 혼자 있어도, 여럿이 있어도 김해일의 독보적인 아우라를 뿜어낸다. 다채로운 장면들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김남길의 활약을 응원해달라”라고 전했다.
SBS 새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는 오는 11월 8일(금) 밤 10시 첫 방송 된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SBS 새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 김남길이 ‘벨라또’로서 새 임무에 나선다.
‘열혈사제2’(극본 박재범, 연출 박보람, 제작 스튜디오S, 빅오션ENM, 레드나인픽쳐스, 길스토리이엔티)는 낮에는 사제, 밤에는 ‘벨라또’의 역할을 위해 천사파 보스로 활약하는 분노 조절 장애 열혈 신부 김해일이 부산으로 떠나 국내 최고 마약 카르텔과 한판 뜨는 공조 수사극이다. ‘열혈사제1’ 종영 이후 5년 만에 돌아온 새 시즌으로 기대를 모은다.
첫 방송을 단 이틀 앞둔 가운데 김남길이 경건한 식사 시간 중 특유의 급발진을 일으킨 ‘출격 준비’ 현장이 공개됐다. 극 중 구담 성당 식당에 모인 ‘구벤져스’ 멤버들이 화기애애한 식사를 즐기는 장면. 그러나 순간 김치 냉장고 위에 앉아 있던 김해일이 구대영(김성균), 오요한(고규필), 쏭삭(안창환), 김수녀(백지원), 한신부(전성우)를 지켜보다 갑자기 버럭 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더욱이 이후 김해일이 한밤중에 홀로 성전에 들어와 결연한 표정으로 죽은 이영준(정동환) 신부의 영정 앞에 무릎을 꿇고 한탄을 쏟아내며 눈물을 글썽이면서, 과연 김해일이 범상치 않은 행보를 보인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열혈사제2’ 제작진은 “김남길은 1회부터 다양한 얼굴을 보여주는 입체적인 열연으로 시즌2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라며 “김남길은 혼자 있어도, 여럿이 있어도 김해일의 독보적인 아우라를 뿜어낸다. 다채로운 장면들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김남길의 활약을 응원해달라”라고 전했다.
SBS 새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는 오는 11월 8일(금) 밤 10시 첫 방송 된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