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경 결혼 뒤늦게 밝혀…“지난 여름 비연예인과 결혼” (전문)[공식]

입력 2024-12-16 10: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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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배우 김재경이 뒤늦게 결혼한 사실이 확인됐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16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김재경이 소중한 인연을 만나 깊은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지난 여름 직계 가족이 참석한 자리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며 “김재경 배우자는 비연예인으로, 비연예인인 배우자를 존중해 식은 비공개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김재경은 배우로서 좋은 연기와 작품으로 여러분이 보내준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인생의 새로운 챕터를 시작한 김재경에게 축하와 따뜻한 격려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2009년 걸그룹 레인보우 리더로 데뷔한 김재경은 그룹 해체 이후 배우로 전향해 활동했다. 지난 2월 티빙 오리지널 ‘그랜드 샤이닝 호텔’에 출연하기도 했다. 이후 올여름 결혼했으며, 이 소식을 이날 뒤늦게 알렸다.


● 다음은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나무엑터스입니다.

김재경 배우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깊은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지난여름 직계 가족이 참석한 자리에서 백년가약을 맺었습니다.

김재경 배우의 배우자는 비연예인으로, 비연예인인 배우자를 존중해 식은 비공개로 진행하였습니다.



앞으로도 김재경 배우는 배우로서 좋은 연기와 작품으로 여러분이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인생의 새로운 챕터를 시작한 김재경 배우에게 축하와 따뜻한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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