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6일 공식 블로그에 ‘2025 BABYMONSTER 1st WORLD TOUR
이로써 베이비몬스터는 총 10개 도시, 19회차에 걸쳐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앞서 이들은 오는 25·26일 서울 KSPO DOME 초고속 입성 소식에 이어 미국 뉴어크·로스엔젤레스, 일본 카나가와·아이치·오사카·후쿠오카로 향하는 일정을 발표한 바 있다.
지난해 아시아 팬미팅 투어 이후 현지 팬들과 또 한 번 교감하게 된 셈. 정규 1집 [DRIP] 수록곡부터 솔로 무대까지 풍성한 세트리스트가 준비된 데다, 생동감 넘치는 라이브 밴드 사운드 위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베이비몬스터의 퍼포먼스를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라 관심이 쏠리고 있다.
YG 측은 “그간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고자 아시아 투어를 개최하게 됐다”며 “전 세계 팬분들과 함께 호흡하고 싶다는 멤버들의 의지가 큰 만큼 공개된 일정 외에도 많은 지역을 찾아갈 예정이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베이비몬스터는 지난해 첫 정규 앨범 [DRIP]을 발매, 더블 타이틀곡 ‘DRIP’ ‘CLIK CLAK’뿐 아니라 후속곡 ‘Love In My Heart’까지 다채로운 음악 세계로 글로벌 팬들의 호평을 받고 있으며, ‘Really Like You’ 뮤직비디오 공개까지 예고했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