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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벽인 줄” 여자친구 유주, 춤추다 하이힐 굽 부러져 ‘아찔’…위험천만한 순간

입력 2025-01-14 17: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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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벽인 줄” 여자친구 유주, 춤추다 하이힐 굽 부러져 ‘아찔’…위험천만한 순간

여자친구 유주가 위험천만한 위기를 모면했다.

여자친구는 지난 9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의 타이틀곡 ‘우리의 다정한 계절 속에 (Season of Memories)’ 무대를 공개했다. 이들은 특유의 파워+청순 콘셉트에 어울리는 화이트 의상을 입고 힘차게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를 마친 후 유주는 관객을 향해 하이힐 굽을 들어 보이며 “내 투혼이 보이시냐”고 물었다. 알고 보니 무대 도중 하이힐 굽이 떨어져 나간 것. 부실한 의상 문제가 자칫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었지만 유주는 남다른 센스로 무대를 무사히 끝마쳤다.

유주는 휘청거리며 “춤을 추는데 절벽이 있는 줄 알았다. 갑자기 뒤로 쑥 넘어가더라”고 말했다. 멤버들은 “녹화 한 번 더 했으면 어쩔 뻔 했냐” “멋있다. 여자친구 메인 보컬은 굽 없이도 춤을 춘다”고 유주를 극찬했다.

한편, 여자친구의 스페셜 앨범 ‘Season of Memories’는 여자친구의 이야기에 끝은 없으며 현재와 미래를 넘어 우리의 다정한 계절 속에서 영원히 함께할 것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타이틀곡 ‘우리의 다정한 계절 속에 (Season of Memories)’와 수록곡 ‘Always’로 구성됐다. 앨범은 곡과 주제 선정, 안무 등 제작 전반에 멤버들이 참여했으며 하이브 산하 쏘스뮤직이 지원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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