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아워즈 현빈·온 “올해 성인 돼…막내의 반란, 섹시해지겠다”

입력 2025-02-04 16: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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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든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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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올아워즈(ALL(H)OURS) 현빈, 온이 성인이 된 기념으로 남다른 목표를 세웠다.

4일 그룹 올아워즈(건호, 유민, 제이든, 민제, 마사미, 현빈, 온) 세 번째 미니앨범 [Smoke Point(스모크 포인트)]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현빈은 이날 “이번 활동을 통해 ‘완성형 아이돌’이라는 평가를 듣고 싶다. 비주얼, 실력, 예능감 모두 뒤지지 않는다. 나와 온이 올해 성인이 되면서 멤버들 전원이 20대가 되었다.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온은 “막내 라인의 반란으로 섹시 콘셉트도 도전해보겠다”라고 각오했다.

[Smoke Point]는 올아워즈가 지난해 7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WITNESS(위트니스)] 이후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기름 등이 끓어오르기 시작하면서 발생하는 연기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온도인 ‘발연점’이라는 의미로 올아워즈가 마침내 활활 타오르기 시작할 타이밍임을 알리는 선언과 자신감을 담았다. 올아워즈가 앞으로 나아가려는 ‘이상향’과 그에 대한 ‘타오르는 열정’을 퓨리티(Purity)와 임퓨리티(Impurity)라는 키워드로 풀어낸 앨범이다.

더블 타이틀곡을 내세웠다. 지난달 17일 선공개한 ‘Graffiti(그래피티)’와 ‘GIMME GIMME(김미 김미)’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더블 타이틀곡을 비롯해 앨범에는 신스 베이스의 그루비함과 파워풀한 뉴잭스윙 리듬이 만나 새로운 사운드 디자인을 선보이는 곡 ‘Smoke Point’와 속도감 있는 멜로디를 포인트로 한 알앤비 힙합 스타일의 ‘Kings & Queens(킹스 앤 퀸즈)’, 트랩 비트 위로 글리치한 신스 사운드가 임팩트를 주는 ‘Freaky Fresh(프리키 프레쉬)’가 수록됐다.

올아워즈의 세 번째 미니앨범 [Smoke Point]는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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