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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노이즈, ‘하얀 편지’로 음악 방송 데뷔 성공적

입력 2025-03-07 1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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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베이비레몬]

[사진 베이비레몬]

신예 2인조 걸밴드 엔젤노이즈(Angel Noise, 케피 해나)가 성공적으로 음악방송 데뷔를 마쳤다.

엔젤노이즈는 최근 SBS M ‘더쇼’와 MBC M ‘쇼! 챔피언’에서 지난달 발매한 두 번째 싱글 ‘하얀 편지’ 무대를 선보였다.

엔젤노이즈는 맑고 깨끗한 음색을 가진 보컬 해나와 뛰어난 작곡 실력과 섬세한 피아노 연주를 선보이는 케피로 구성된 2인조 걸밴드다. 두 사람은 자신들만의 감성을 담은 K-POP 얼터너티브 스타일의 곡을 통해 차별화된 음악성을 선보이며 독창적인 색깔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신곡 ‘하얀 편지’는 그리스 신화 ‘오르페우스’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가사가 돋보이는 곡으로, 상상 속에서조차도 쉽게 용기 낼 수 없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케피의 작곡 능력이 빛을 발하는 이 곡은 섬세한 감성과 깊은 서사가 어우러져 한층 더 감동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엔젤노이즈는 지난해 10월 1일 첫 싱글 앨범 ‘TOY TOY!’ 발매 후, 일본의 도쿄 스크램블 뮤직 페스티벌에 초청받았다. 이번 음악 방송 데뷔를 시작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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