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쉽 ‘男돌’ 후보 21人 얼굴→직접 연출 ‘Balla’ 퍼포먼스 비디오 선공개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올해 론칭하는 새로운 보이 그룹의 21인 뉴키즈 얼굴을 드디어 공개했다.

앞서 스타쉽은 지난 2015년 5월 데뷔한 몬스타엑스(MONSTA X), 2020년 4월 첫 선을 보인 크래비티(CRAVITY)에 이어 약 5년 만에 뉴 보이 그룹 론칭을 발표하고 초대형 글로벌 프로젝트인 ‘데뷔스 플랜(Debut‘s Plan)’을 시작을 알렸다.

이번에는 공식 채널을 통해 21인 뉴키즈의 얼굴이 담긴 프로필 사진이 공개됐다. 교복 의상을 입은 21인은 풋풋하면서도 청량한 매력과 함께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프로필 사진과 함께 공개된 플랜5의 선공개 콘텐츠인 ‘Balla‘ 퍼포먼스 비디오는 신예 뉴키즈의 실력과 매력을 가늠해볼 수 있는 이색 콘텐츠로 화제를 모았다. 21인의 뉴키즈는 세상의 편견에 맞선다는 힙합 스타일의 노래 ‘Balla‘에 따라 다양한 군무와 현란한 독무를 자유자재로 선보이며 강렬한 분위기로 시선을 압도했다. ‘Balla‘ 퍼포먼스 비디오는 지난해 11월 촬영된 영상으로 ‘데뷔스 플랜’ 프로젝트를 통해 성장한 21인의 뉴키즈가 직접 연출한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데뷔스 플랜’은 케이팝 팬들을 비롯해 스타쉽이 뉴키즈만을 위해 결성한 제작 총괄 노하우를 갖춘 핵심 구성원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초대형 글로벌 프로젝트. 총 다섯 개의 플랜에 따라 뉴키즈의 수행 과정을 지켜보고 최종 파이널 데뷔 평가에 진출할 멤버들을 투표로 선정할 예정이다. 오는 3월 14일 밤 10시부터 4월 3일 오전 10시까지 공식 사이트에서 1차 투표가 진행되며 1일 1회 투표가 가능하다.

스타쉽의 초대형 글로벌 프로젝트인 ‘데뷔스 플랜’은 오는 3월 14일 전격 공개된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