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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 힘 보탰다, 산불 피해 3000만원 기부 [공식]

입력 2025-03-28 14: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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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영자가 28일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아름다운재단에 3000만 원을 기부했다.

최근 영남권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많은 주민이 임시 대피소에서 생활하는 가운데 피해 복구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이재민들이 대피소에서 안전하고 불편함 없이 지낼 수 있도록 구호 물품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영자 기부금은 아름다운재단 ‘산불피해 긴급 지원사업’을 통해 긴급한 생활용품을 마련하는 데 쓰인다. 이영자는 2019년 강원 지역 산불 피해 복구, 2020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기부하는 등 재난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왔다.

김진아 아름다운재단 사무총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신 이영자 기부자님께 감사드린다”며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과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아름다운재단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많은 스타가 이번 산불 피해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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