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보기

‘폭싹’ 인기 이어 유튜브도 ‘1000만’…아이유의 멈추지 않는 질주

입력 2025-04-06 17:02:28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구독자가 실시간으로 늘어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는 아이유.  사진출처 l 아이유 유튜브 채널 캡처

구독자가 실시간으로 늘어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는 아이유. 사진출처 l 아이유 유튜브 채널 캡처



차 안에서 실시간 구독자 확인…다이아 버튼 품에 안아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유튜브 구독자 1000만 명을 돌파하며 다이아 버튼 유튜버 대열에 합류했다.

6일 오후 기준, 아이유의 공식 유튜브 채널 ‘이지금 [IU Official]’이 1000만 구독자를 돌파했다. 이를 기념해 같은 날 채널에는 ‘1000만 유튜버 이지금’이라는 제목의 짧은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차량 이동 중 실시간으로 구독자 수를 확인하며 기뻐하는 아이유의 모습이 담겼다. 아이유는 “1000만 구독자, 달성!”이라며 활짝 웃으며 감격스러운 순간을 팬들과 공유했다.

이어 그는 “1000만이 훌쩍 넘은 구독자를 보유한, 다이아 버튼 보유 유튜버가 됐다”며 “더 재미있는 콘텐츠를 많이 만드는 유튜버가 되도록 하겠다. 성원해 주신 구독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이유의 유튜브 채널은 음악 활동뿐 아니라 일상 브이로그, 촬영 비하인드, 커버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로 꾸준한 인기를 얻어 왔다.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의 흥행이 더해지며 구독자 수에 가속이 붙은 것으로 보인다.

‘폭싹 속았수다’에서 아이유는 10대 청년 애순부터 20대를 지나 중년의 딸 금명까지 1인 2역을 소화하며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특히 극 중 박보검과 풋풋한 로맨스는 많은 시청자들의 열렬한 반응을 끌어냈다.



아이유는 음악, 연기, 예능에 이어 유튜브까지 여러 방면에서 존재감을 발휘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0 / 300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