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유튜브] 잠은 시간 낭비가 아니야! 이청아가 말하는 진짜 꿀잠법

입력 2025-04-06 18: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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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채널 MOCA 이청아 화면 캡처

유튜브채널 MOCA 이청아 화면 캡처



이청아가 전하는 ‘잘 자는 법’, 알고 보면 뇌 청소 시간
과거 불면증 겪던 이청아, 지금은 ASMR과 함께 꿀잠 중
한국인은 잠이 부족하다? 이청아의 수면 철학 대공개!
잠을 잘 자야 하루가 산다!
이청아는 유튜브 카메라 앞에 앉아 이렇게 선언했습니다.
수면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자신만의 숙면 루틴과 깨달음을 나누고 있어요. 밤 10시에 세수, 11시엔 침대로 직행! 규칙적인 루틴이 그녀의 꿀잠 비결입니다.

불면증에서 꿀잠 요정으로

이청아도 예전엔 불면증에 시달렸다고 해요. 뒤척이다 새벽을 맞는 날도 많았지만, 지금은 상황이 180도 달라졌죠. 유튜브에서 명상 콘텐츠, ASMR 등 다양한 수면 유도 영상을 활용하면서 점차 수면의 질이 나아졌다고 합니다. “영상 하나에 감동받고, 진짜 잠들 수 있어서 눈물이 날 뻔했다”고 말할 정도로 고마운 변화였다고 해요.

이 경험을 계기로, 본인도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영상을 만들기로 결심했다고 하니, 이 얼마나 따뜻한 선순환인가요?

수면이 우선이다! 이청아의 꿀팁 모음

과거의 이청아는 잠을 시간 낭비로 여겼대요. 하지만 수면에 대한 연구와 책, 특히 ‘잠의 비밀’을 읽으면서 생각이 확 바뀌었다고 해요. 수면은 단순한 휴식이 아니라, 뇌와 몸의 ‘정화 시간’이라는 걸 알게 된 거죠.



유튜브채널 MOCA

유튜브채널 MOCA

그가 실천하는 숙면 습관은 이렇습니다:

1. 저녁엔 실내 조명을 낮춰서 눈과 뇌에 “잘 시간이야~”라고 신호를 보냄
2. 불편한 옷은 OUT! 가장 편한 홈웨어로 갈아입기
3. 잠들기 전 자극적인 콘텐츠 피하고, 명상이나 조용한 음악 듣기

이게 끝이 아닙니다. 이청아는 뇌과학 이야기도 꺼내며 잠의 중요성을 강조했어요. 수면 부족은 알츠하이머와 관련된 베타 아밀로이드 단백질 축적을 유발할 수 있고, 깊은 잠을 잘 때만 뇌척수액이 뇌 속 노폐물을 씻어내 준다고 해요. 즉, 잠을 안 자면 뇌 청소 시간이 사라지는 거죠!

OECD 평균보다 한국인의 수면 시간이 40분이나 짧다는 점도 안타까워했어요. 본인은 하루 6시간 정도 자지만, 최대한 숙면의 질을 높이기 위해 애쓴다고 하네요.
이청아의 이야기에서 중요한 건, ‘잠을 자는 것도 자기 관리’라는 사실이에요. 단순히 피로를 푸는 시간이 아니라, 다음 날의 나를 위한 필수 준비 시간이라는 거죠.

오늘 밤엔 다들 조명을 낮추고, 편한 옷 입고, 11시 전에 꿈나라로 출발하는 걸로 해요!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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