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슈퍼잼레코드

사진제공|슈퍼잼레코드


연예기획사 베이스캠프스튜디오 대표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그룹 DJ DOC 멤버 이하늘이 맞고소했다. 20일 이하늘 소속사 펑키타운은 “래퍼 주비트레인 및 그의 소속사 대표 이 모 씨를 사기, 횡령, 전자기록 손괴 및 업무방해,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로 고소했다.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및 협박, 모욕죄 등도 추가로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마포경찰서는 이하늘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7일 불구속 송치했다. 이하늘은 유튜브를 통해 자신과 법적 분쟁을 벌여온 주비트레인의 소속사 베이스캠프스튜디오 대표가 범죄자라고 주장했고, 이에 이 모 대표는 이하늘을 명예훼손 혐의로 지난해 9월 고소했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