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ㅣKBS2 ‘24시 헬스클럽’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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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정은지가 KBS2 ‘24시 헬스클럽’에서 몸을 사리지 않은 코믹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14일 방송에서 정은지가 연기한 ‘이미란’은 다이어트를 위해 밀가루 끊기에 도전했다. 밀가루와의 이별 의식을 치르고, 베이글을 소매치기당한 뒤 오열하는 등 밀가루 금단현상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저는 밀가루 노예가 맞다”며 오열하는 장면에서는 베이글을 입에 넣는 순간까지 정은지의 감정 연기가 빛났다.

사진ㅣKBS2 ‘24시 헬스클럽’ 방송화면 캡처

사진ㅣKBS2 ‘24시 헬스클럽’ 방송화면 캡처

정은지는 특유의 러블리함과 코믹함을 오가며 몰입도를 높였고, 이준영과의 케미도 눈길을 끌었다. ‘24시 헬스클럽’은 매주 수·목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사진ㅣKBS2 ‘24시 헬스클럽’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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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