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할머니’ 선우용여, 호텔 조식 일상 오해와 진실

사진제공 | tvN

‘80세 최고령 유튜버’로 활약 중인 배우 선우용여가 호텔 조식 일상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공개한다.

그는 21일 방송되는 tvN 대표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최근 화제를 모은 ‘럭셔리 일상’을 상세히 설명한다.

선우용여는 최근 유튜브 업로드 한 달 만에 모든 영상 100만 뷰를 올리는 것은 물론 ‘인급동’(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등극할 만큼 요즘 가장 핫한 인물로 꼽힌다.

최근 유튜브 콘텐츠에서 고급 외제차인 벤츠를 타고 아침마다 호텔 조식을 먹는 영상에 대해 “일주일에 서너 번이지 매일은 아니다”라며 화제의 영상 속 오해와 진실을 유쾌하게 풀어낸다.

또 뇌경색 이후 달라진 삶의 가치관과 함께 스스로에게 좋은 말을 해주는 특별한 모닝 루틴도 함께 공개한다. 

유재석, 조세호는 물론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든 선우용여의 매콤한 인생 입담 또한 관심을 모은다.

고(故) 이병철 회장에게 면접을 봤던 TBC 1기 무용수 데뷔 스토리에 이어 연예계 최초 혼전 임신을 발표한 사연의 전말, 현재 기준 약 200억(당시 1750만 원)의 빚을 떠안고 고군분투한 에피소드도 공개한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