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이닛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 = 이닛엔터테인먼트


배우 박윤호가 tvN 새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로 연기 변신에 나선다.

tvN 새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극본 이강/ 연출 박신우)은 얼굴 빼고 모든 게 다른 쌍둥이 자매가 인생을 맞바꾸는 거짓말로 진짜 사랑과 인생을 찾아가는 로맨틱 성장 드라마다.

극 중 박윤호는 대형 로펌 변호사이자 미지, 미래의 고교 동창인 이호수의 고등학생 시절 역으로 분한다. 단단한 현재 모습과는 달리, 교통사고 이후 성장통을 겪는 과거의 예민한 모습을 그려내며 인물의 입체감을 더할 전망이다.

첫 방송을 앞두고 박윤호는 “‘미지의 서울’에 함께하게 되어 너무 설렜다”며 “‘미지의 서울’을 통해 또 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분들을 찾아뵐 수 있어 기쁘다. 열심히 임한 작품인 만큼,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윤호는 앞서 U+모바일tv 오리지널 ‘밤이 되었습니다’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연기 합격점을 받으며 성공적인 데뷔를 알렸다. 이후 그는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스터디그룹’,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로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며 떠오르는 신예로 주목받았다.

박윤호가 출연하는 tvN 새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은 오는 24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