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겸 변호사 서동주가 예비 신랑과 방송에 동반출연한다.

서동주는 지난 22일 “꺅 저희 다음 주 화요일에 ‘건축탐구 집’에 나와요. 저희가 매일 ‘건탐’을 보며 꿈꾸던 집을 완성해 갔는데 바로 그 방송에 나오다니”라며 예고편을 공개했다.

장성규 매니저 출신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예비 신랑 지영석은 방송에 최초로 출연해 눈길을 끈다.


지영석은 “신혼집을 ‘건축탐구 집’에서 최초로 공개하자”라며 부부의 취향으로 재탄생한 40년 된 낡은 구옥을 공개했다. 서동주는 “내부 평수가 20~21평 정도 된다”면서 인테리어 비법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서동주와 지영석은 오는 6월 29일 경기도 성남시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현재 예비신랑은 장성규가 소속돼 있는 회사의 이사로 재직 중이다.

사진=EBS ‘건축탐구 집’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