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성재, 배우서 가수로 돌아온다…6월 19일 솔로 컴백 [공식]

가수 겸 배우 육성재가 솔로 컴백을 확정했다.

육성재는 26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티징 포스터를 공개하며, 미니 1집 ‘All About Blue’(올 어바웃 블루) 발매를 알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넓게 펼쳐진 바다를 마주한 육성재의 뒷모습이 담겼다. 마치 한 편의 영화 속 장면을 연상케 하는 분위기가 깊은 여운을 남긴다. 특히 ‘All About Blue’라는 서정적인 타이틀은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이번 신보는 육성재가 지난해 5월 발표한 첫 솔로 싱글 ‘EXHIBITION : Look Closely’(엑시비션 : 룩 클로슬리) 이후 약 1년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육성재는 최근 리뉴얼 프로젝트 음원 ‘거짓말’에도 참여하며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육성재는 첫 솔로 앨범으로 국내외 음악팬들의 호평을 받으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다. 가수뿐 아니라 배우로도 성장, 현재 인기리에 방송 중인 SBS 드라마 ‘귀궁’에서 윤갑과 이무기 강철이, 1인 2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귀궁’은 오는 6월 7일 종영 예정. 육성재는 공백 없이 가수로 컴백, 꽉 찬 활동으로 ‘육각형 올라운더’의 행보를 보여줄 계획이다.

한편 육성재의 새 미니 1집 ‘All About Blue’는 오는 6월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