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민시 사진제공|넷플릭스

배우 고민시 사진제공|넷플릭스



데뷔 7년만 느닷없이 불거진 커뮤니티발 악성 루머에 대해 톱스타 고민시가 ‘즉각’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고민시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26일 밤, 이날 오후 일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불거진 성명불상자의 주장과 관련 “명백한 허위사실”이란 공식 입장과 함께 “법률 대리인을 즉각 선임, 민형사상 법적 조치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소속사 측은 “허위사실을 바탕으로 한 악의적 게시물로 인해 배우의 명예가 훼손당하고 있다는 점에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시하며 사실 확인 과정을 거치지 않은 추측성 보도 및 유포에 대한 “자제” 또한 당부했다.

이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고민시의 학창 시절 관련 익명의 글이 올라와 논란을 샀다. 다음은 고민시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의 공식 입장이다.

안녕하세요. 미스틱스토리입니다.
당사 소속 배우와 관련, 익명을 전제로 일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제기된 주장에 대한 당사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해당 내용은 명백한 허위사실로, 사실무근임을 알려드립니다.
당사는 허위사실을 바탕으로 한 악의적인 게시물로 인하여 소속 배우의 명예가 훼손당하고 있다는 점에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합니다. 법률대리인을 금일 선임했으며, 민형사상 법적 조치에 대한 검토 및 진행에 돌입했음을 알려 드립니다.
소속 배우에 대한 사실 확인 없는 추측성 보도와 유포는 배우는 물론 그 가족에게도 깊은 상처가 될 수있으니 무분별한 유포와 확산 또한 삼가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허민녕 기자 mign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