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목포서 먹부림 쇼…깜짝 손님까지 출격

유튜브 채널 ‘나래식’ 캡처

박나래의 목포를 들썩이게 했다.

25일 저녁 공개되는 유튜브 채널 ‘나래식’ 40회에서는 박나래와 제작진이 낭만과 맛을 찾아 목포로 향하는 워크숍 여정을 담는다. ‘열심히 일한 우리! 오늘은 즐겨보자’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워크숍의 가이드는 다름 아닌 ‘목포의 딸’ 박나래다.

이날 박나래는 “오늘만큼은 제가 여러분 배를 든든히 불리겠다. 빈속과 튼튼한 간만 준비해달라”고 선언하며 시작부터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직접 제작한 깃발을 들고 목포의 맛집을 종횡무진하며 ‘먹부림 쇼’를 펼치고 제작진과 함께 쉼 없이 먹고 또 먹는 장면이 이어진다.

박나래를 알아본 시민들은 거리에서 반가움을 드러내며 사진 요청을 쏟아냈고 현장은 팬미팅을 방불케 하는 열기로 가득 찼다. 박나래는 특유의 친화력과 입담으로 시민들과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유튜브 채널 ‘나래식’ 캡처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박나래가 제작진 몰래 초대한 ‘몰래 온 손님’이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현장을 초토화시킨 이 깜짝 손님의 정체는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나래식’은 박나래가 주도하는 힐링 쿠킹 토크쇼 콘텐츠로 유쾌한 먹방과 일상 이야기를 담아 매회 높은 화제성을 모으고 있다. 현재 누적 조회수 6000만 뷰를 돌파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