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채널A
방송인 도경완,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 건설 전문가 신원상 박사가 채널A 건설 토크쇼 ‘건썰의 시대’를 통해 뭉친다.
이들은 28일 오전 11시 첫 방송하는 프로그램에서 건설과 관련된 이야기들을 풀어놓는다.
이날 방송되는 ‘건썰의 시대’ 1회에서는 MC 도경완의 “건설이라고 하면 뭐가 먼저 떠오르세요?”라는 질문으로 포문을 연다.
첫 회 게스트로 나선 배우 백성현은 “사실 나도 건설인”이라는 폭탄 발언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그는 “건설 관련 협회에 정식 가입된 회원”이라며 “전문교육까지 받은 현장직 건설인”이라고 자신을 소개해 MC와 패널들을 충격에 빠뜨린다.
이날 방송에서 백성현은 ‘노가다’라는 단어의 어원부터 드론, 3D 스캐닝 등 첨단 기술이 접목된 오늘날의 스마트 건설 현장 이야기까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생생한 ‘건썰’을 풀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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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방송 말미 두바이의 ‘부르즈 할리파’와 말레이시아의 ‘메르데카 118’ 등 세계적인 마천루를 한국 기술로 시공했다는 사실은 K-건설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게 할 전망이다.
제작진은 “첫 회부터 건설 현장에 대한 경험이 풍부한 배우 백성현 씨의 활약으로 건설에 대한 편견을 유쾌하게 깰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가 무심코 지나쳤던 모든 공간에 담긴 위대한 이야기를 통해 시청자들이 새로운 즐거움을 발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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