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소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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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퀸’ 김연아가 프랑스 파리 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김연아는 1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5월의 파리”라는 글과 함께 파리 여행 중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크루아상을 손에 든 채 공원 벤치에 앉아 여유를 즐기고 있는 모습부터 레스토랑, 도심 산책 장면까지 파리의 낭만이 담긴 일상이 눈길을 끌었다.

김연아 소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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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김연아는 남편 고우림과 함께 찍은 커플샷도 올려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블랙 레더 재킷으로 맞춰 입은 모습. 고우림과 나란히 선 사진에서는 다정한 눈빛이 고스란히 전해지며 팬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앞서 남편 고우림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제대 후 아내 김연아와 함께 파리로 여행을 다녀온 일화를 밝힌 바 있다. 그는 “1년 6개월간 떨어져 있었기에 함께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여행을 떠났다”며 “파리에서 아내의 팬을 만났던 일화도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김연아 소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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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연아는 2022년 포레스텔라 고우림과 결혼했으며, 고우림은 2023년 11월 입대해 올해 5월 만기 전역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