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지석진과 지예은이 뭉친 프로젝트 그룹 ‘충주지씨’가 워터밤 무대에 오른다.

3일 지석진의 소속사 에스팀 측에 따르면 그룹 충주지씨는 4일 경기도 킨텍스 야외 글로벌 스테이지에서 열리는 ‘워터밤 서울 2025’(WATERBOMB SEOUL 2025)에서 신곡 ‘밀크쉐이크’를 부른다.

‘밀크쉐이크’는 어릴 적 밀크쉐이크를 좋아하는 순수한 마음을 표현한 여름 시즌 곡으로 청량한 멜로디와 통통 튀는 가사는 푸른 하늘과 시원한 바다를 연상시켜 무더위를 녹여준다.

충주지씨의 데뷔곡 ‘밀크쉐이크’와 여름을 대표하는 워터 뮤직 페스티벌인 워터밤이 만나 보일 시원한 무대에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충주지씨는 워터밤 무대를 통해 라이브는 물론 지석진과 지예은 두 명의 매력이 가득 담긴 귀여운 안무까지 펼칠 예정이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