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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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1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기록하며 2025년 전체 박스오피스 5위에 등극하며 흥행 질주 중인 가운데,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3주차 현장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2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개봉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은 이달 1일까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누적 관객 324만2621명을 모았다. 이는 2025년 개봉한 영화 ‘좀비딸’, ‘F1 더 무비’,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야당’에 이어 전체 박스오피스 5위에 안착한 성과인 것은 물론, 올해 최단기간 100만, 200만, 3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압도적인 흥행세를 보이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 추이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런 가운데, 개봉 3주차인 9월 3일부터 관람객들에게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씨네큐 주요 극장별로 한정 포토카드 세트를 증정하기로 해 팬들을 극장으로 더욱 끌어당길 전망이다.

사진제공|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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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 포토카드 세트는 3종 1세트 구성으로 극장별로 각기 다른 캐릭터 조합으로 만나볼 수 있다. CGV에서는 ‘기유&탄지로’, ‘젠이츠&이노스케&네즈코’ 카드가, 롯데시네마에서는 ‘시노부&카나오’, ‘미츠리&오바나이’ 카드가, 메가박스와 씨네큐에서는 ‘겐야&사네미’, ‘무이치로&교메이’ 카드 세트가 제공된다.

한편,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혈귀의 본거지 무한성에서 펼쳐지는 ‘귀살대’와 최정예 혈귀들의 최종 결전 제1장을 그린다. 극장 상영 중.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