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박봄 근황이 공개됐다.

박봄은 7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자신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블랙 티셔츠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박봄 모습이 담겼다. 여느 때 올리던 사진과 큰 차이는 없다.

박봄 소속사 디네이션은 지난달 6일 “박봄이 2NE1 향후 일정에 함께하지 못하게 됐다. 최근 의료진으로부터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은 만큼 깊은 논의 끝에 부득이한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2NE1 재결합 이후 콘서트를 비롯해 워터밤, 축구 경기 하프타임쇼 등을 소화하며 바쁘게 보내왔던 박봄은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잠시 멈추며 회복에 집중했다.

다만, 활동 중단 후에도 꾸준히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