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영 이런 모습 처음…소녀 이미지 벗고 힙해졌다 [화보]

아이브 장원영이 모델로 활동 중인 브랜드의 25 가을 컬렉션 두 번째 라인업과 화보가 공개됐다.

‘Unframed’를 타이틀로 한 25 가을 컬렉션은 익숙한 프레임에서 벗어나 있는 그대로의 나를 마주하는 시간을 담아냈다. 소녀스러운 이미지를 벗어나 쿨하고 힙하게 변신한 새로운 무드는 공개와 동시에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2차 라인업 역시, 계절감이 느껴지는 소재와 컬러를 활용한 아우터와 니트를 비롯해 셔츠와 스커트 등의 데일리 아이템을 담담하면서도 쿨하게 풀어냈다.

화보 속 장원영은 블랙 컬러의 카디건을 선택해 캐주얼하면서도 쿨한 룩을 완성했다. 꼬임 디테일의 오프 숄더 니트로 시크하면서도 매혹적인 매력을 선보였다. 딥 브라운 컬러를 선택, 깊어지는 가을 분위기와 함께 특유의 무심한 듯 시크한 비주얼을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장원영이 속한 아이브는 지난달 25일 네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시크릿’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XOXZ’로 컴백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