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샤넬’ 김고은, ‘블랙 카리스마’

김고은. 사진제공 | BH엔터테이먼트

배우 김고은이 고혹적인 매력을 가득 담은 화보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17일 소속사 측이 공개한 사진 속에서 김고은은 블랙 컬러의 드레스와 재킷, 우아한 실루엣의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독보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내추럴한 미소부터 깊이 있는 눈빛까지 다채로운 표정으로 카메라를 압도,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김고은. 사진제공 | BH엔터테이먼트

특히 김고은은 2019년부터 샤넬 엠버서더로 활동 중인만큼 다양한 컬렉션을 소화하며 우아함과 고급스러운 매력이 담긴 화보를 선보이고 있다.

김고은. 사진제공 | BH엔터테이먼트

이번 작업을 통해 시크함이 공존하는 블랙 무드 속에서도 김고은만의 부드럽고 세련된 에너지가 더해져 화보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또 다른 컷에서는 장난스러운 미소와 편안한 포즈로 현장의 따뜻한 분위기를 그대로 전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미소 짓게 만든다.

한편 김고은은 넷플릭스 드라마 ‘은중과 상연’으로 한 인물의 20대부터 40대를 연기하며 시청자들에게 호평 받고 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