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니엘. 뉴시스

최다니엘. 뉴시스


[스포츠동아 | 이정연 기자] 배우 최다니엘이 ‘로또 6/45’의 ‘황금손’으로 출연해 선한 영향력의 메시지를 전한다.

최다니엘은 12월 6일 방송되는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에 황금손으로 나선다. ‘황금손’은 꾸준한 나눔과 공익 활동으로 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하는 인물을 초대해 로또 추첨을 함께 진행하는 코너로, 매주 복권기금이 쓰이는 다양한 공익·복지사업도 함께 소개한다.

최다니엘은 카메라 밖에서도 ‘함께 사는 법’을 실천해 온 배우로 유명하다. 보호종료청년의 눈 건강을 응원하는 전시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장애인을 초청한 문화 나눔 행사에 참여해 관객들과 영화를 관람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왔다. 또한 순직 소방관 유가족을 돕기 위한 사진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홈리스를 지원하는 잡지에 초상권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나눔의 선순환 확산에 힘을 보탰다.

이번 황금손 출연과 관련해 최다니엘은 “나눔은 누가 알아봐 주지 않아도 마음에서 우러나와 건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모두가 소외되지 않고 어우러지는 세상이 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다”고 전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