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 이민정이 위험한 공조를 시작한다.
티빙 오리지널 ‘빌런즈’(연출 진혁, 극본 김형준) 제작진은 9일 짜릿한 욕망의 판에 뛰어든 ‘빌런즈’ 유지태, 이민정의 캐릭터 스틸 컷을 공개했다.
‘빌런즈’는 초정밀 위조지폐 슈퍼노트를 둘러싼 악인들의 피 튀기는 충돌과 대결을 그린 슈퍼 범죄 액션이다. 위조지폐를 진짜로 맞바꾸려는 자들, 그들이 맞바꾼 돈을 다시 뺏고 뺏으려는 ‘센’ 놈들의 예측 불가한 두뇌게임이 박진감 넘치게 펼쳐진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완벽한 ‘슈퍼노트’ 게임 설계를 시작한 제이(유지태 분)와 한수현(이민정 분)의 모습이 담겨 호기심을 자극한다. 먼저, 초정밀 위조지폐 ‘슈퍼노트’를 든 제이의 날카로운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천재적인 두뇌를 가진 승률 100%의 범죄 설계자이자, 세상을 발칵 뒤집은 ‘카지노 딜러 위조지폐 사건’을 설계해 욕망의 판을 깐 제이. 철저히 계산된 계획을 그리는 그의 날 선 표정에 흔들림이 없다.
최고의 지폐도안 아티스트 한수현도 눈길을 끈다. 작전을 위해 카지노 딜러로 변장한 모습도 흥미롭다. 설계자 제이와 손을 잡고 ‘슈퍼노트’ 게임판에 뛰어든 한수현. 하지만 인생이 송두리째 뒤바뀐 사건 이후 응징의 순간만을 기다리며 판을 뒤집기 위한 행보가 시작된다고. 과연 한수현의 삶을 바꿔 놓은 사건은 무엇일지, 빌런들의 살벌한 싸움판에 끼어든 그의 활약이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각기 다른 욕망을 숨기고 공조를 시작한 제이, 한수현의 아슬아슬한 분위기도 심상치 않다. 공조와 배신이 뒤엉킨 ‘슈퍼노트’ 게임 속 두 사람은 각자의 목표를 이룰 수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유지태는 “김형준 작가님의 밀도 있고 디테일한 시나리오가 인상 깊었고, 진혁 감독님을 믿고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참여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제이’는 압도적인 능력과 자신만의 여유를 지닌 캐릭터라는 점이 가장 큰 매력 포인트”라며 “기존 빌런들과는 결이 다른, 독특한 리듬을 가진 캐릭터를 구축하기 위해 여러 장르의 작품을 참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민정 역시 “캐릭터가 강렬하고 속고 속이는 전개가 굉장히 매력적이었다. 제이와 다른 인물 간의 대결 구도가 재미있고, 시청자분들도 회차가 거듭될수록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고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한수현’이라는 인물에 대해서는 “비참한 상황을 온몸으로 싸우고 이겨 나가려는 강인한 캐릭터”라면서 “처음 선보이는 장르물이라 저 또한 한수현의 모습이 기대되고 첫 방송이 기다려진다”라고 전했다.
‘빌런즈’ 1, 2회는 18일 오후 6시 티빙을 통해 첫 공개된다.
한편 ‘빌런즈’는 조금 더 일찍 공개될 예정이었으나, 곽도원이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 종영 4개월 만인 2022년 9월 음주운전으로 활동을 중단하면서 이번에 공개된다. 덕분에 이민정 등 다른 배우들도 의도치 않게 공백 아닌 공백을 가진 배우가 되어버렸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티빙 오리지널 ‘빌런즈’(연출 진혁, 극본 김형준) 제작진은 9일 짜릿한 욕망의 판에 뛰어든 ‘빌런즈’ 유지태, 이민정의 캐릭터 스틸 컷을 공개했다.
‘빌런즈’는 초정밀 위조지폐 슈퍼노트를 둘러싼 악인들의 피 튀기는 충돌과 대결을 그린 슈퍼 범죄 액션이다. 위조지폐를 진짜로 맞바꾸려는 자들, 그들이 맞바꾼 돈을 다시 뺏고 뺏으려는 ‘센’ 놈들의 예측 불가한 두뇌게임이 박진감 넘치게 펼쳐진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완벽한 ‘슈퍼노트’ 게임 설계를 시작한 제이(유지태 분)와 한수현(이민정 분)의 모습이 담겨 호기심을 자극한다. 먼저, 초정밀 위조지폐 ‘슈퍼노트’를 든 제이의 날카로운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천재적인 두뇌를 가진 승률 100%의 범죄 설계자이자, 세상을 발칵 뒤집은 ‘카지노 딜러 위조지폐 사건’을 설계해 욕망의 판을 깐 제이. 철저히 계산된 계획을 그리는 그의 날 선 표정에 흔들림이 없다.
최고의 지폐도안 아티스트 한수현도 눈길을 끈다. 작전을 위해 카지노 딜러로 변장한 모습도 흥미롭다. 설계자 제이와 손을 잡고 ‘슈퍼노트’ 게임판에 뛰어든 한수현. 하지만 인생이 송두리째 뒤바뀐 사건 이후 응징의 순간만을 기다리며 판을 뒤집기 위한 행보가 시작된다고. 과연 한수현의 삶을 바꿔 놓은 사건은 무엇일지, 빌런들의 살벌한 싸움판에 끼어든 그의 활약이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각기 다른 욕망을 숨기고 공조를 시작한 제이, 한수현의 아슬아슬한 분위기도 심상치 않다. 공조와 배신이 뒤엉킨 ‘슈퍼노트’ 게임 속 두 사람은 각자의 목표를 이룰 수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유지태는 “김형준 작가님의 밀도 있고 디테일한 시나리오가 인상 깊었고, 진혁 감독님을 믿고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참여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제이’는 압도적인 능력과 자신만의 여유를 지닌 캐릭터라는 점이 가장 큰 매력 포인트”라며 “기존 빌런들과는 결이 다른, 독특한 리듬을 가진 캐릭터를 구축하기 위해 여러 장르의 작품을 참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민정 역시 “캐릭터가 강렬하고 속고 속이는 전개가 굉장히 매력적이었다. 제이와 다른 인물 간의 대결 구도가 재미있고, 시청자분들도 회차가 거듭될수록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고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한수현’이라는 인물에 대해서는 “비참한 상황을 온몸으로 싸우고 이겨 나가려는 강인한 캐릭터”라면서 “처음 선보이는 장르물이라 저 또한 한수현의 모습이 기대되고 첫 방송이 기다려진다”라고 전했다.
‘빌런즈’ 1, 2회는 18일 오후 6시 티빙을 통해 첫 공개된다.
한편 ‘빌런즈’는 조금 더 일찍 공개될 예정이었으나, 곽도원이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 종영 4개월 만인 2022년 9월 음주운전으로 활동을 중단하면서 이번에 공개된다. 덕분에 이민정 등 다른 배우들도 의도치 않게 공백 아닌 공백을 가진 배우가 되어버렸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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