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선우용여가 ‘혼자는 못 해’에서 “아침을 먹고 바로 호텔 뷔페에 간다”고 말하며 남다른 라이프를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JTBC 신규 예능 ‘혼자는 못 해’에는 전현무, 추성훈, 이수지, 이세희가 첫 게스트 선우용여와 함께 찜질방 투어에 나섰다. 멤버들은 5성 호텔급 시설의 럭셔리 찜질방에서 찜질을 마친 뒤 식당으로 자리를 옮겼다.

식사 중 선우용여는 계속 말을 이어가던 전현무에게 “조용히 좀 먹을 수 없겠냐”며 웃음 섞인 일침을 날렸다. 전현무는 “제가 뭐 얼마나 소리를 냈다고”라며 억울해했고, 선우용여는 “나도 혼자 먹을 땐 ‘용여야 맛있지?’ 하긴 한다. 내가 만든 거니까 나를 칭찬해 줘야 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수지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어떤 거냐”고 묻자 선우용여는 “이제 좋아하는 음식을 따지고 싶진 않고, 내 몸에 좋은 것이 최고다”라고 답했다. 선우용여는 “아침에 아보카도 좀 먹고, 그릭 요거트, 블루베리, 사과를 먹는다. 그렇게 아침 식사를 하고 바로 뷔페에 간다”고 밝혀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선우용여는 호텔 뷔페 루틴도 구체적으로 말했다. 그는 “호텔 뷔페에는 아보카도가 없다. 난 아보카도를 꼭 먹어야 돼서, 뷔페에 없는 건 집에서 먹고 가서는 연어나 채소, 전복죽 같은 걸 먹는다. 하도 자주 가니까 내가 먹는 게 보일 정도다”라고 했다. 추성훈은 “그럼 매일매일 호텔에 가신다는 말이냐. 브런치 먹으러 호텔에 가시는 거면 결국은 돈이다”라며 감탄했다.

이날 선우용여는 취미로 여행을 꼽으며 “후쿠오카는 내가 밥 먹으러 잘 갔다. 아침에 비행기 타고 갔다가 맛있는 거 먹고, 저녁 비행기 타고 서울로 왔다”고 말해 또 한 번 놀라움을 안겼다. 오사카 오마카세를 먹었던 경험도 꺼내며 “박미선과 스시를 먹으러 오사카에 갔었다. 오마카세를 먹었는데 너무 잘하더라”고 덧붙였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