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혐오남’ 29기 영철 누구와 결혼?…영숙, 영식에 “정신 차려” (나는솔로)

‘나는 SOLO’(나는 솔로) 29기가 최종 선택 전날까지 ‘대환장 로맨스’를 이어갔다.

14일(수) 방송된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솔로나라 29번지’에서의 5일 차 밤까지 대혼돈에 휩싸인 29기의 모습이 펼쳐졌다. 또한 ‘연상연하 특집’에서 탄생한 ‘결혼 커플’ 중 신랑이 ‘유교 보이’ 영철로 밝혀졌다.

이날 솔로남들이 선택한 마지막 데이트에서 영수는 옥순을, 영호는 영숙을 택했다. 영식은 영숙에게 직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영숙은 “정신 차리라고 했잖아! 걸크러시 (매력에) 당했어?”라며 황당해했다.

영식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제 마음은 현숙 님인데 들키면 안 되니까”라며 연막으로 영숙을 택했음을 털어놨다. 영철은 고민 끝에 정숙에게 갔고, 광수는 숙소에서 편히 대화를 나눴던 순자를 택했다. 상철은 영자를 택했는데, 이에 영자는 “갈 데 없어서 온 거야”라면서도 “역시 나밖에 없지?”라며 슬쩍 웃었다.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영수가 옥순에게 “나랑 연애하면 행복하게 해줄 자신 있어”라고 어필하는가 하면, 영호가 영숙에게 “한 달 정도는 만나보자”라고 제안하는 모습이 담겼다. 반면 영숙은 영철에게 “눈 같은 비 보면서 감동 받았다”고 애틋하게 말해 정숙까지 연결되는 ‘사각 구도’를 형성했다. 여기에 ‘최종 선택’에서 영철이 영숙-정숙 사이에서 “인생의 화살을 다 막아주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고 고백하는 장면이 펼쳐져 다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치솟게 했다.

마지막으로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는 제작진이 공개한 ‘29기 결혼 커플’의 웨딩 화보를 확인했다. 영철이 신랑으로 밝혀지자 데프콘은 “역시 당신은 해내는 남자!”라며 감탄했다. 앞서 영철은 “(‘솔로나라’에서) 나가서 3개월 만에 결혼할 수 있다”고 선포한 바 있다. 과연 자신의 바람을 현실로 만들어준 영철의 아내가 누구일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결혼 커플’을 낳은 29기 로맨스 대서사의 결말은 21일(수) 밤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 공개된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