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SF9 인성이 첫 솔로 앨범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인성은 지난 14일 미니 1집 ‘Crossfade:’(크로스페이드:)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Mute is Off’(뮤트 이즈 오프)로 음악방송 활동을 펼쳤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M, MBC every1 ‘쇼! 챔피언’을 끝으로 이번 앨범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인성은 음악방송에서 밴드 세션과 함께 무대에 올라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탄탄한 보컬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가사에 담긴 감정을 그려내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더불어 MBC ‘쇼! 음악중심’ 엔딩 요정 퍼포먼스로 ‘SF9 10주년 대박 나자! 찬희 생축(생일 축하)!!’이라는 문구를 보여주며 솔로 활동 중에도 그룹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내비쳤다.

또한 인성은 앨범 발매 당일 미니 라이브를 진행하며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그는 이번 앨범에 수록된 전곡을 라이브로 선사하며 남다른 무대 장악력을 자랑했다. 팬들과 함께하는 Q&A 시간에는 MC로서 활약하고 앨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도 전하며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안겼다.

첫 솔로 앨범 ‘Crossfade:’는 ‘진짜 나’와 ‘가면을 쓴 나’라는 서로 다른 이미지가 충돌하고, 서서히 겹쳐지는 경계의 순간을 담았다. 타이틀곡 ‘Mute is Off’는 인성이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한 자작곡으로, 그의 음악적 성장을 느낄 수 있는 결과물이다. 이 외에도 ‘만찬가’, ‘사랑하려는 중’, ‘네가 물든 기억’, ‘넌 그때 거기, 난 지금 여기’까지 총 5곡이 수록돼, 다채로운 보컬 스펙트럼을 제대로 증명했다.

한편 음악방송 활동을 마친 인성은 오는 31일 열리는 ‘2026 퍼스트 뮤직 스테이션’에서 단독으로 처음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앞으로도 그는 솔로 및 SF9 그룹 활동을 넘나들며 활약을 이어갈 전망이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