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진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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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전 축구선수 이동국이 아들 이시안 군과 함께한 화보 사진을 공개하며 훈훈한 부자 케미를 전했다.

22일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은 자신의 SNS에 “아빠는 레전드 축구선수였고, 아들은 그런 아빠를 존경하며 닮고 싶어 한다”며 이동국과 아들 이시안의 화보 컷을 공개했다. 이어 “딸이 많은 것도 충분히 감사하고 행복했지만, 아빠와 아들 이런 투샷도 한 번쯤은 꿈꿔왔던 건 안 비밀”이라며 솔직한 마음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이동국과 이시안은 블랙과 화이트 수트를 맞춰 입고 나란히 앉아 카리스마 넘치는 포즈를 취했다. 또 다른 컷에서는 서로 어깨를 맞댄 채 환한 미소를 지으며 다정한 부자의 순간을 담아냈다. 훌쩍 자란 이시안의 듬직한 체격과 훈훈한 외모가 단번에 시선을 끌었다.

이수진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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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은 “축구선수의 길이 얼마나 험난한지 알기에 자는 모습만 봐도 마음이 짠해지는 아빠”라며 “대박아, 언제 이렇게 커버렸니. 요즘은 하루하루가 아쉽다. 천천히 많이 크자”고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대박이’라는 애칭으로 대중에게 익숙한 이시안은 어느덧 아빠 어깨에 나란히 설 만큼 성장해 뭉클함을 더했다.

한편 이동국과 이수진은 2005년 결혼해 슬하에 4녀 1남을 두고 있다. 가족은 과거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올해 12세인 이시안은 축구선수의 꿈을 키우고 있으며, 최근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LA 갤럭시 유스팀 입단 테스트에 합격하며 유망주로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