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지성 계획대로 되고 있다.
7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극본 김광민 연출 이재진 박미연) 12회에서 이한영(지성 분)은 ‘판벤저스’ 멤버들과 함께 장태식(김법래 분)을 몰락시키고 박광토(손병호 분)를 잡아넣었으나, 다시금 악의 소굴로 발을 들이는 예측할 수 없는 행보로 시선을 끌었다.
이날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 12.1%, 전국 가구 기준 11.5%를 기록했다. 특히 이한영이 수오재로 돌아온 박광토를 축하하는 파티에서 “각하의 무사 귀환을 축하드립니다”라고 웃으며 말하는 엔딩 장면은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순간 최고 시청률 15.9%까지 올랐다. 뿐만 2054 시청률은 4.2%를 보였다.
이날 이한영은 장용현(김병기 분)으로부터 장태식(김법래 분)에게 징역 5년을 구형하라는 은밀한 회유를 받았다. 확답을 피한 이한영은 이후 강신진(박희순 분)을 찾아가 그의 의중을 물었다. 이에 강신진은 “자네가 말한 정의를 보여줘. 어차피 내가 수오재의 주인이 되면 다 쓸어 버릴 놈들이었어”라며 장태식을 처리하라는 뉘앙스를 풍겼고, 이한영은 법리대로 판단하겠다며 사이다 판결을 예고해 극의 긴장감을 한껏 높였다.
그런 가운데 강신진은 장태식이 부리는 변 변호사(김한결 분)에게 연락해 결단을 촉구했다. 앞서 장용현으로부터 장태식의 불법 대출을 뒤집어쓰라는 압박을 받아 신뢰가 깨진 변 변호사는 강신진에게 장태식이 숨긴 차명 계좌의 존재를 알리며, 내역의 절반인 200억 원을 강신진에게 넘기겠다고 약속했다.
거악을 겨냥한 ‘판벤저스’의 추격은 계속됐다. 송나연(백진희 분)은 선진행복재단 사무실에 잠입해 분식 회계 장부를 복사하는 데 성공했고 이를 박철우(황희 분)에게 넘겼다. 하지만 박철우의 상사는 수사를 거부했고, 송나연 역시 데스크의 극렬한 반대에 부딪혀 기사를 내는 데 실패했다. 이에 이한영은 “언론과 검찰이 움직이고 있다는 걸 알았으니까 적들도 움직일 것”이라면서 때를 기다렸다. 역시나 강신진은 박철우가 장부를 쥐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그를 만나 재단을 치라고 부추겼다. 이한영은 강신진이 선진행복재단 이사장을 이용해 꼬리 자르기를 시도하는 것을 간파하고 판을 키우기 시작했다. 선과 악의 치밀한 두뇌 싸움은 보는 재미를 한층 배가시켰다.
본격적인 공세에 나선 이한영은 야당의 저격수 곽상철 의원(이종혁 분)을 포섭했다. 박광토(손병호 분)의 범죄를 증명할 분식 회계 장부와 공천권 보장이라는 파격적인 카드로 이한영은 곽상철을 설득해 비리를 폭로했다. 같은 시각, 송나연은 선진행복재단에서 실종자와 사망자의 명의를 이용해 차명 계좌를 만들었다는 단서를 잡았고 박철우도 박광토 운전기사가 차명 계좌에서 현금을 인출하는 CCTV를 확보하며 압박 수위를 높였다. 이에 선진행복재단은 압수수색 대상이 됐고, 박광토는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되며 벼랑 끝에 몰렸다.
에스그룹의 명운이 걸린 운명의 재판일, 장태식은 변 변호사가 자신을 대신해 총대를 멜 것이라 믿었으나 기대는 철저히 무너졌다. 변 변호사는 영상을 통해 장태식의 비리와 김진아 살해 지시가 담긴 녹취록을 공개하며 그를 배신했다. 결국 장태식은 추징금 1,700억 원과 징역 20년을 선고받으며 처참하게 무너졌다. 장용현 역시 탈세와 뇌물 공여 혐의로 긴급 체포되며 악의 축들이 차례로 몰락하는 장면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극의 말미, 거대한 반전이 찾아왔다. 수사 자료 유출로 김진아와 박철우가 좌천된 가운데, 구속된 줄 알았던 박광토가 수오재에서 강신진 및 정재계 인사들과 호화로운 파티를 즐기는 장면이 등장한 것. 이 자리에 함께한 이한영이 미소를 띠며 “각하의 무사 귀환을 축하드립니다”라고 인사하는 충격적인 엔딩은 다음 주 방송될 최종회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7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극본 김광민 연출 이재진 박미연) 12회에서 이한영(지성 분)은 ‘판벤저스’ 멤버들과 함께 장태식(김법래 분)을 몰락시키고 박광토(손병호 분)를 잡아넣었으나, 다시금 악의 소굴로 발을 들이는 예측할 수 없는 행보로 시선을 끌었다.
이날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 12.1%, 전국 가구 기준 11.5%를 기록했다. 특히 이한영이 수오재로 돌아온 박광토를 축하하는 파티에서 “각하의 무사 귀환을 축하드립니다”라고 웃으며 말하는 엔딩 장면은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순간 최고 시청률 15.9%까지 올랐다. 뿐만 2054 시청률은 4.2%를 보였다.
이날 이한영은 장용현(김병기 분)으로부터 장태식(김법래 분)에게 징역 5년을 구형하라는 은밀한 회유를 받았다. 확답을 피한 이한영은 이후 강신진(박희순 분)을 찾아가 그의 의중을 물었다. 이에 강신진은 “자네가 말한 정의를 보여줘. 어차피 내가 수오재의 주인이 되면 다 쓸어 버릴 놈들이었어”라며 장태식을 처리하라는 뉘앙스를 풍겼고, 이한영은 법리대로 판단하겠다며 사이다 판결을 예고해 극의 긴장감을 한껏 높였다.
그런 가운데 강신진은 장태식이 부리는 변 변호사(김한결 분)에게 연락해 결단을 촉구했다. 앞서 장용현으로부터 장태식의 불법 대출을 뒤집어쓰라는 압박을 받아 신뢰가 깨진 변 변호사는 강신진에게 장태식이 숨긴 차명 계좌의 존재를 알리며, 내역의 절반인 200억 원을 강신진에게 넘기겠다고 약속했다.
거악을 겨냥한 ‘판벤저스’의 추격은 계속됐다. 송나연(백진희 분)은 선진행복재단 사무실에 잠입해 분식 회계 장부를 복사하는 데 성공했고 이를 박철우(황희 분)에게 넘겼다. 하지만 박철우의 상사는 수사를 거부했고, 송나연 역시 데스크의 극렬한 반대에 부딪혀 기사를 내는 데 실패했다. 이에 이한영은 “언론과 검찰이 움직이고 있다는 걸 알았으니까 적들도 움직일 것”이라면서 때를 기다렸다. 역시나 강신진은 박철우가 장부를 쥐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그를 만나 재단을 치라고 부추겼다. 이한영은 강신진이 선진행복재단 이사장을 이용해 꼬리 자르기를 시도하는 것을 간파하고 판을 키우기 시작했다. 선과 악의 치밀한 두뇌 싸움은 보는 재미를 한층 배가시켰다.
본격적인 공세에 나선 이한영은 야당의 저격수 곽상철 의원(이종혁 분)을 포섭했다. 박광토(손병호 분)의 범죄를 증명할 분식 회계 장부와 공천권 보장이라는 파격적인 카드로 이한영은 곽상철을 설득해 비리를 폭로했다. 같은 시각, 송나연은 선진행복재단에서 실종자와 사망자의 명의를 이용해 차명 계좌를 만들었다는 단서를 잡았고 박철우도 박광토 운전기사가 차명 계좌에서 현금을 인출하는 CCTV를 확보하며 압박 수위를 높였다. 이에 선진행복재단은 압수수색 대상이 됐고, 박광토는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되며 벼랑 끝에 몰렸다.
에스그룹의 명운이 걸린 운명의 재판일, 장태식은 변 변호사가 자신을 대신해 총대를 멜 것이라 믿었으나 기대는 철저히 무너졌다. 변 변호사는 영상을 통해 장태식의 비리와 김진아 살해 지시가 담긴 녹취록을 공개하며 그를 배신했다. 결국 장태식은 추징금 1,700억 원과 징역 20년을 선고받으며 처참하게 무너졌다. 장용현 역시 탈세와 뇌물 공여 혐의로 긴급 체포되며 악의 축들이 차례로 몰락하는 장면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극의 말미, 거대한 반전이 찾아왔다. 수사 자료 유출로 김진아와 박철우가 좌천된 가운데, 구속된 줄 알았던 박광토가 수오재에서 강신진 및 정재계 인사들과 호화로운 파티를 즐기는 장면이 등장한 것. 이 자리에 함께한 이한영이 미소를 띠며 “각하의 무사 귀환을 축하드립니다”라고 인사하는 충격적인 엔딩은 다음 주 방송될 최종회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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