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걸그룹 엔믹스(NMIXX)가 미국 메이저리그(MLB) 무대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엔믹스는 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필라델피아 필리스 경기에서 프리게임 공연과 시구를 진행했다.

이날 멤버 설윤이 시구자로 나섰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가 시포를 맡아 눈길을 끌었다. 설윤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메이저리그 시구에 나서며 안정적인 투구로 경기 시작을 알렸다.


엔믹스는 히트곡 ‘Blue Valentine’ 무대를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해당 곡은 국내 음원 차트 석권은 물론, 미국 미디어베이스 ‘톱 40 라디오 차트’와 빌보드 ‘팝 에어플레이’ 차트에서도 장기 랭크인을 기록하며 글로벌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엔믹스는 현재 첫 월드투어 ‘EPISODE 1: ZERO FRONTIER’ 북미 투어를 진행 중이다. 토론토, 브루클린, 내셔널 하버, 어빙, 오클랜드 등 5개 도시 공연을 전석 매진시키며 현지 인기를 입증했다.

북미 투어는 9일 로스앤젤레스 공연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이후 6월부터 방콕, 싱가포르, 가오슝, 홍콩, 도쿄 등 아시아 투어를 이어가며 추가 지역도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