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주우재가 AI의 ‘팩폭’에 제대로 흔들린다.

넷플릭스 예능 ‘도라이버’는 상위 99% 인재들이 나사 없이 조립하는 인생의 희로애락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공개된다. 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이 만들어내는 독특한 케미와 버라이어티한 구성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시즌4 ‘도라이버: 더 라이벌’ 역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12일 공개되는 8회에서는 멤버들이 AI 대전환 시대 속 인간 대표로 나서 창의력과 심리전을 총동원한 대결을 펼친다. 이 가운데 ‘공식 브레인’ 주우재가 AI의 공격에 무너지는 모습이 예고돼 관심이 쏠린다.

이날 AI는 주우재의 ‘소식좌’, ‘논리왕’ 이미지를 교묘히 엮은 장문의 팩폭을 쏟아내며 멤버들을 놀라게 한다. 특히 “집에서 혼자 종이인형처럼 접혀 있어라”라는 직설적인 멘트까지 날리자, 주우재는 “오늘 집에 가서 노트북 몇 대 때릴 것”이라며 분노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낸다.

그동안 주우재에게 밀려왔던 홍진경은 이 모습을 보며 통쾌한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AI의 공격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예상을 뛰어넘는 창의성과 치밀한 심리전으로 멤버들을 압도한다.

주우재 역시 “제작진이 아니라 AI가 한 게 맞냐”고 되물을 정도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전언이다.

과연 ‘공식 브레인’ 주우재까지 당황하게 만든 AI의 팩폭 수위는 어느 정도일지, 인간과 AI의 치열한 대결이 담길 ‘도라이버’ 8회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도라이버 시즌4: 더 라이벌’은 넷플릭스를 통해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공개된다.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