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김선호가 2년 만의 서울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치며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완성했다.

11일과 12일 서울 블루스퀘어 우리WON뱅킹홀에서 열린 ‘2026 김선호 팬미팅  아시아 투어’ 서울 공연에서 김선호는 팬들과 가까이 호흡하며 잊지 못할 시간을 만들었다.

이번 팬미팅은 김선호가 약 2년 만에 여는 단독 팬미팅으로, 개최 소식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이날 김선호는 사랑이 담긴 모든 것을 만드는 공장 ‘LOVE FACTORY’의 공장장으로 등장해 팬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무대에 올랐다.

김선호는 근황 토크를 시작으로 일상 루틴, 작품 비하인드, 연기에 대한 생각까지 솔직하게 전하며 팬들과 깊이 교감했다. 이어 사랑을 주제로 한 양자택일 코너에서는 다양한 상황극을 펼치며 설렘을 더했다.

또 ‘공장장’ 콘셉트를 살린 VCR로 유쾌한 웃음을 안겼고, 자신이 연기한 작품 속 캐릭터들이 상담사가 돼 팬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코너로 색다른 재미를 더했다. 게임과 포토타임, 챌린지까지 이어지며 현장은 다채로운 매력으로 가득 찼다.

공연을 마친 뒤 김선호는 팬들을 향한 진심도 전했다. 그는 “팬분들을 만나서 같이 소통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만으로도 큰 힐링이 된다”며 “늘 팬 여러분께 받고만 가는 것 같다. 어려운 시간 내서 와주셔서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2년 만에 다시 만났지만 마주할 때마다 처음 만났을 때 느꼈던 벅찬 감정들이 떠오른다”며 “오늘 너무 행복했고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밝혔다. 또 “여러분 덕분에 저에게도 오로라가 잘 뜨고 축제가 시작되고 있다. 다시 한번 너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서울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친 김선호는 이번 아시아 투어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도 만난다. 자카르타, 가나가와, 마닐라, 타이베이, 방콕으로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김선호는 쿠팡플레이 ‘봉주르빵집’,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현혹’ 등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