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밴드 루시가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루시(신예찬, 최상엽, 조원상, 신광일)는 14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정규 2집 ‘Childish’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루시는 숲을 배경으로 각자 악기를 든 채 포즈를 취하며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자연광 아래 데님 스타일링을 더해 청춘의 감성을 담아낸 점이 특징이다.

‘Childish’는 지난 2024년 8월 발매한 미니 5집 ‘FROM.’ 이후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완전체 앨범이다. 루시는 그간 청량한 사운드와 감각적인 밴드 색깔로 입지를 다져온 만큼, 이번 신보를 통해 어떤 변화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번 앨범은 정규 1집 ‘Childhood’와 연결되는 서사를 기반으로 한층 확장된 음악 세계를 예고하고 있다. 앨범 커버에는 데뷔 전 공개한 ‘LUCY : traveler & guide’ 프롤로그 필름을 연상시키는 기차 이미지가 담겨, 팀의 시작을 환기하는 장치로 작용한다.

또한 오는 5월 16~1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개최되는 단독 콘서트 ‘LUCY 9th CONCERT ‘ISLAND’’ 역시 ‘루시 아일랜드’ 세계관을 잇는 구성으로, 신보와의 연결성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루시의 정규 2집 ‘Childish’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제공=미스틱스토리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