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시골마을 이장우3’가 첫 방송을 앞두고 ‘밥도둑’ 메뉴를 공개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오는 29일 첫 방송되는 ‘시골마을 이장우3’는 배우 이장우가 전북 부안에서 손맛 명인들의 레시피를 전수받아 직접 생활하며 요리를 완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밥도둑’ 메뉴 탄생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아왔다.

이 가운데 이장우는 지난 19일 열린 부안해변마라톤대회에서 ‘밥도둑존’을 운영하며 방송에 앞서 메뉴를 깜짝 공개했다. 약 4500명이 참가한 행사에서 부스는 순식간에 인파로 가득 찼고, 긴 대기 줄이 이어지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준비된 음식은 단 2시간 만에 전량 완판되며 현장의 뜨거운 반응을 실감케 했다. 이날 공개된 메뉴는 부안 특산물인 젓갈과 오디를 활용한 비빔밥과 주스로, 이장우가 직접 발굴한 식재료에 명인과 셰프들의 레시피를 더해 완성도를 높였다.

시식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진짜 밥도둑이다”, “여러 그릇도 먹을 수 있다”, “먹으니 힘이 난다” 등 호평을 쏟아내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번 이벤트는 단순 시식을 넘어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다.

또한 이날 현장에는 홍석천과 김미령 셰프, MBC 고강용 아나운서가 함께했고, 이장우의 아내 조혜원도 지원사격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특히 부부가 방송에서 처음으로 함께하는 모습이 예고되며 관심을 더한다.

한편 ‘시골마을 이장우3’는 오는 29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