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택연. 스포츠동아 DB

옥택연. 스포츠동아 DB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2PM 겸 배우 옥택연이 데뷔곡을 떠올리게 하는 재치 있는 청첩장 문구로 결혼 소식을 전했다.

24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하는 옥택연은 최근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에게 청첩장을 전달하며 “서로에게 10점 만점에 10점인 두 사람이 드디어 결혼합니다. 그 시작의 순간을 함께해주세요”라는 문구를 담았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특히 청첩장에 적힌 ‘10점 만점에 10점’은 2PM의 데뷔곡 ‘10점 만점에 10점’을 떠올리게 하는 표현으로 눈길을 끈다. 옥택연은 자신의 대표곡 제목을 활용해 결혼을 앞둔 설렘을 유쾌하게 전했다.

청첩장에는 비공개 예식인 만큼 본식 과정이 외부에 알려지지 않도록 배려해달라는 당부도 함께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옥택연은 2020년 열애 사실이 알려진 뒤 연인과 조용히 사랑을 키워왔다. 이후 지난해 11월 직접 결혼 소식을 알리며 “오랜 시간 저를 이해하고 믿어준 한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서로에게 든든한 존재가 되어주며 앞으로의 삶을 함께 걸어가려 한다”고 밝혔다.

옥택연이 여자친구와 프랑스에서 촬영한 스냅사진이 공개됐다. (사진=X·옛 트위터)

옥택연이 여자친구와 프랑스에서 촬영한 스냅사진이 공개됐다. (사진=X·옛 트위터)

2008년 2PM으로 데뷔한 옥택연은 가수와 배우 활동을 병행하며 꾸준히 사랑받아왔다. 이번 결혼으로 옥택연은 2PM 멤버 가운데 황찬성에 이어 두 번째 유부남이 된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