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김승현 기자] 이경규가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와 함께 ‘2026 북중미 월드컵’ 현장을 찾는다.

8일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측은 “예능 대부 이경규가 ‘2026 북중미 월드컵’ 중계에 나선 전현무의 지원사격을 위해 멕시코로 직접 가 응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평소 연예계 대표 축구팬으로 알려진 이경규는 최근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를 통해 방송계에서 예능인의 입지가 좁아지고 있는 현실을 언급하며 거침없는 입담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응원에는 전현무을 향한 남다른 애정도 담겼다. 앞서 전현무는 지난 ‘파리 올림픽’ 당시 역도 캐스터로 활약하며 진정성 있는 중계로 호평을 받았다. 이어 이번에는 생애 첫 축구 중계에 도전하며 ‘북중미 월드컵’ 중계진에 합류하게 됐다.

비인기 종목이었던 역도 중계 도전부터 월드컵 중계까지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전현무과, 이를 위해 직접 멕시코행을 택한 이경규의 지원사격이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