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 자메이카 단거리 유망주 나이젤 공식후원

입력 2016-05-12 05:4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우사인 볼트, 아사파 파월, 나타샤 모리슨 등 세계적인 육상스타들을 후원하고 있는 푸마가 자메이카 출신 단거리 육상 유망주 나이젤 엘리스(사진)와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18세의 나이젤은 세계 유소년 육상선수 중 가장 빠른 기록을 갖고 있다. 자메이카 고교 연합 육상선수권대회에서는 100m 10.16초, 200m 20.40초의 기록으로 2관왕을 차지했다.

나이젤은 “푸마는 선수 후원, 학교 후원 등 다양한 방면에서 자메이카 육상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푸마와의 후원 계약은 나에게 매우 의미있는 일이며, 앞으로의 선수생활이 매우 기대된다”며 기뻐했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