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병역특례 허용 법안 일단 보류 [연예뉴스 HOT①]

입력 2021-11-26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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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사진제공|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 사진제공|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그룹 방탄소년단의 빌보드 차트 잇단 정상 등 해외 성과를 들어 대중문화예술인도 군 복무 대신 봉사활동 등으로 병역을 대체할 수 있도록 하는 병역법 개정안이 25일 국회 국방위원회 법안소위에서 보류됐다.

이날 개정안 심의에서 일부 위원은 방탄소년단이 일으킨 막대한 경제적 파급 효과 등을 고려, 병역특례 기회를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병역에 민감한 국민 정서와 다른 청년들의 상실감 등을 고려해 더 논의가 더 필요하다는 의견이 다수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는 이와 관련해 “공평한 병역이행 원칙상 예술체육요원의 (대체복무)확대는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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