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최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 위치한 한 대형 옥외 광고판에 제이홉의 솔로 앨범 ‘잭 인 더 박스’ 발매를 축하하는 광고가 송출됐다. 이는 중국 팬덤이 추진한 것으로 확인 됐다.
문제는 제이홉을 ‘RAPER’로 묘사한 것. 한국 대표 아이돌을 한 순간에 약탈자 혹은 성폭행 범죄자로 둔갑시킨 것. 이는 RAPPER(래퍼)로 표기하려다 ‘P’자를 하나 빠뜨려 생긴 실수로 보인다.
이를 발견한 팬들의 항의가 이어졌고 19일 현재 오타가 적힌 광고는 내려간 상황이다.
이 같은 치명적인 실수가 발생한 경위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