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씨, 성숙해진 감성…6인 6색 다채로운 매력(인기가요)

입력 2022-07-24 20: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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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스테이씨(STAYC)가 한층 깊고 성숙해진 모습으로 컴백했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24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세 번째 싱글앨범 ‘WE NEED LOVE(위 니드 러브)’의 타이틀곡 ‘BEAUTIFUL MONSTER(뷰티풀 몬스터)’ 무대를 선사했다.

먼저 컴백 무대를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스테이씨는 “사랑에 빠진 상태를 몬스터라고 표현했다. 기쁨과 함께 두려움도 담긴 무대를 보시면 꼭 사랑에 빠지실 거다”라고 전했다. 이어 즉석에서 ‘BEAUTIFUL MONSTER’ 포인트 안무인 ‘뷰몬춤’을 선보여 환호를 자아냈다.

이날 러블리한 스타일링으로 무대에 등장한 스테이씨는 ‘전원 센터’ 타이틀에 걸맞는 비주얼과 한층 성숙해진 매력으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6인 6색의 다채로운 음색으로 팬들의 귀를 즐겁게 했다.

특히 아름다운 선과 손이 돋보이는 섬세한 안무로 스테이씨의 더 깊어진 감성을 표현해냈다. 스테이씨는 양손을 다이아몬드 모양으로 만든 뒤 벌렸다가 손가락을 펴서 몬스터를 나타낸 포인트 안무로 중독성을 더해 무대를 한층 풍성하게 완성했다.

한편 스테이씨가 5개월 만에 발매한 세 번째 싱글앨범 ‘WE NEED LOVE’는 사랑에 대한 용기, 희망, 두려움 등의 감정을 극적인 표현력으로 그려낸 앨범으로 전 트랙에 걸쳐 ‘우린 사랑이 필요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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