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그룹 세븐틴의 정규 4집 ‘페이스 더 선’이 미국 음악 방송 채널 MTV가 발표한 ‘2022 올해의 앨범’으로 선정됐다. 8일(한국시간) MTV는 홈페이지를 통해 “세븐틴이 그늘 속 안락함을 택하기보다 뜨거운 빛 아래로 나서며 두려움에 그대로 맞섰다”면서 “실험적인 팝 장르의 9개 트랙으로 구성된 음반에 이들의 결심을 담아냈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세븐틴은 5월 발매한 ‘페이스 더 선’으로 237만 장의 판매고를 올린 이후 미국의 ‘빌보드 200’ 차트 톱10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17일 필리핀 불라칸과 2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월드투어 ‘비 더 선’ 추가 공연을 펼친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